캐릭터 드로잉 완전정복|스케치부터 선화(Line Art)까지 꿀팁 총정리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에게 가장 잔인한(?) 순간은 언제일까요? 저는 단연코 **’선화(Line Art) 따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연필 선이 겹겹이 쌓인 스케치 상태에서는 분명 금손처럼 보였는데, 깔끔하게 선을 따는 순간 캐릭터가 갑자기 굳어버리거나 어딘가 엉성해 보이는 마법(?)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스케치 때는 분위기 있었는데, 왜 선만 따면 종이 인형처럼 보일까?” 저 역시 신입 시절 이 문제로 정말 고생을 … 더 읽기

프리랜서 vs 직장인 디자이너, 11년 차의 솔직 후기와 뼈아픈 장단점 비교

월요일 아침 출근길 지옥철에서 “아, 사표 던지고 프리로 나가서 집에서 편하게 그림이나 그리고 싶다”는 생각, 직장인 디자이너라면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반대로 프리랜서 디자이너라면 일감이 끊겨 불안한 밤을 보내며 “따박따박 월급 나오는 직장이 최고다”라고 생각할 때도 있죠. 저는 11년 동안 조직의 쓴맛(?)을 보는 직장인 생활과, 거친 야생의 프리랜서 생활을 모두 경험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어느 쪽이 … 더 읽기

아이패드 드로잉 필름 선택 가이드|종이질감 vs 저반사, 내 손에 맞는 필름은?

새 아이패드를 사고 애플펜슬을 처음 액정에 댔을 때, 처음 붙인 강화필름은 너무 딱딱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까지 딱딱하다고? 싶었어요. 고민을 하다가 돈은 아깝지만 새 필름을 벗겨내고 다시 새 필름을 사서 붙였던 기억이 납니다. 필름 하나만 제대로 골라도 작업 만족도가 10%는 훌쩍 올라갑니다. 종이질감 필름과 저반사 필름의 차이를 완벽하게 비교해 드릴게요. 1. 필름은 보호용이 아닌 … 더 읽기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 한도 늘리는 방법|아이패드 RAM과 레이어 제한의 관계

아이패드로 한창 그림을 그리다 보면 가장 당황하는 순간 중 하나가 바로 이 메시지를 만날 때입니다. “Maximum layers reached (최대 레이어 수에 도달했습니다)” 별로 그린것도 없는데 레이어에 도달했다고?! 저도 이해를 못했었죠. 처음 겪는 분들은 앱의 오류라고 생각하시기도 하지만, 사실 이것은 아이패드의 RAM 사양을 고려해 자동으로 계산된 안전장치입니다. 오늘은 레이어 한도가 결정되는 원리와 이를 효율적으로 극대화하는 방법을 … 더 읽기

그림 구도 기초|3분할 법칙 예시로 쉽게 배우기

저는 서양화과를 나오고 업계입문은 배경원화가로 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이냐. 배경을 많이 그렸봤다는 의미지요:)딱히 풍경화 사랑이 남달랐던건 아니였습니다만, 졸작도 풍경화를 했으니 그래도 꽤 많이 그려봤다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아요. 풍경화는 그리기 어려울까요? 보통 그림 연습을 할때는 작은 거에서 큰 거로 확장하라고 하는데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풍경화만큼 난감한 부분도 없죠. 하지만 모든 그림과 마찬가지로 풍경화도 요령이 … 더 읽기

게임회사 아트팀 신입이 처음 겪는 협업 문화 3가지

미대 강의실이나 개인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릴 때는 모든 것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아이디어의 시작부터 최종 완성 선언까지 전부 작가 본인의 선택이죠. 하지만 꿈에 그리던 게임회사에 입사해 ‘아트팀’의 일원이 되는 순간, 상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히 캔버스와의 사투에 익숙한 순수미술 출신 신입들에게 게임회사의 시스템은 꽤나 큰 문화 충격으로 다가오곤 하죠. 오늘은 게임회사 아트팀 신입들이 처음 겪게 되는 … 더 읽기

프로크리에이트 파일 용량 줄이기|캔버스·레이어 정리로 아이패드 용량 관리하는 방법

최근에 아이가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을 그리는겠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표현은 그림이라고 하지만 아직 세 돌도 안됐으니 낙서만 휘리릭 하고 다시! 라고 외치죠. 제법 신나게 디지털 드로잉을 즐기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이런 메시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저장 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럼 생각하죠. 쟤가 뭘 했다고? 고해상도 캔버스에 레이어를 수십 장 쌓다 보면 파일 하나가 수백 MB에서 심하면 … 더 읽기

캐릭터 색 조합 방법|보색과 유사색으로 만드는 안정적인 컬러 조합

캐릭터 디자인을 할 때 가장 설레면서도 막막한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선화를 끝내고 어떤 색을 칠할지 고민하는 색 지정(Color Picking) 단계죠. 분명 팔레트에서 하나씩 볼 때는 예쁜 색이었는데, 막상 캐릭터에 입혀놓으면 어딘가 어색하고 촌스러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내가 고른 색들은 서로 어울리지 않을까?”라며 자책하고 계셨나요? 사실 캐릭터 색 조합은 감각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생각보다 … 더 읽기

게임회사 취업 현실|11년 차 게임 아트 디자이너가 말하는 업계 이야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직접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 그런 마음으로 게임업계에 들어와 어느덧 11년 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게임 제작 현장은 화려한 겉모습과는 조금 다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11년 동안 이 좁고도 넓은 판에서 살아남으며 느낀 점은, **”게임업계는 다른 직군과는 다른 아주 특이하고도 냉혹한 구조를 가진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 더 읽기

포토샵 / 프로크리에이트 빛과 그림자 채색법|입체감 살리는 방법

수업할 때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것 중 하나가 명암 넣는 것 입니다. 항상 어려워하죠. 밝은데 하나! 어두운데 하나! 두 개만 돼! 라고 저는 잔소리하고 아이는 그게 어려운데요! 라고 반박하는 웃음나오는 상황이 매번 반복 됩니다. 빛과 그림자를 제대로 이해하면 캐릭터는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 생생해지고, 사물은 공간 안에 놓인 것 같은 깊이감을 갖게 됩니다. 오늘은 포토샵과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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