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타블렛 추천 전에 꼭 보세요 | 처음 쓰면 어려운 이유와 적응 방법

처음 켰을 때의 그 당황스러움, 저만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판 타블렛을 손에 쥐었을 때의 그 느낌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손은 타블렛 위에 있는데, 눈은 모니터를 보고 있어야 하는 상황.선을 그으려고 했는데 화면에 나타나는 선은 제가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왔습니다. ‘내가 이걸 적응해서 제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 더 읽기

캐릭터 드로잉 완전정복|스케치부터 선화(Line Art)까지 꿀팁 총정리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에게 가장 잔인한(?) 순간은 언제일까요? 저는 단연코 **’선화(Line Art) 따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연필 선이 겹겹이 쌓인 스케치 상태에서는 분명 금손처럼 보였는데, 깔끔하게 선을 따는 순간 캐릭터가 갑자기 굳어버리거나 어딘가 엉성해 보이는 마법(?)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스케치 때는 분위기 있었는데, 왜 선만 따면 종이 인형처럼 보일까?” 저 역시 신입 시절 이 문제로 정말 고생을 … 더 읽기

포토샵 필압 안 먹힘 해결법|와콤 타블렛 설정 완벽 가이드 (Windows Ink / PSUserConfig)

신나게 디지털 드로잉을 하려고 타블렛 펜을 잡았는데, 선의 굵기가 변하지 않고 일정하게만 나온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이런 상황은 흔히 “포토샵 필압 안 먹힘” 문제라고 불립니다. 얼마 전 수업을 시작했는데, 아이 한 명의 컴퓨터에서 아이가 ‘선생님 필압이 안되는 것 같아요’ 하길래 확인해보니 정말 필압이 안되고 있더군요.(오마이갓) 저도 당황해서, 이것 저것 설정도 바꿔보고 재부팅도 해봤지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수업 … 더 읽기

와콤 타블렛 포토샵 선 떨림 해결법|보정 설정 가이드 (드라이버/필압/브러시)

수업할 때 뒤에서 보면 정말 펜선이 덜덜 떨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제가 호랑이 선생님이라서 긴장해서 떨려서 그런게 아니고 펜 자체가 익숙하지 않으니 간단한 선 긋는데도 덜덜 떨리게 되는거죠. 그림은 그려야하고, 선은 떨리고 이럴 때 저는 아이들에게 ‘보정’기능을 알려줍니다. 대신 약간의 떨림은 남기게 해두죠. 그래야 연습이 되니까요.그리고 점점 수치를 낮추는 연습을 이어가야 합니다. 이 기능을 쓰시는 분들은 … 더 읽기

포토샵 vs 프로크리에이트,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선택 가이드 (초보자 기준 정리)

디지털 드로잉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이 있죠. 바로 **”포토샵을 쓸까, 프로크리에이트를 쓸까?”**입니다. “그냥 아무거나 손에 익는 거 쓰면 안 돼?”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단순히 프로그램의 성격보다는 아에 셋팅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걸 고르냐에 따라서 작업 방식의 차이가 꽤 큽니다. 무엇을 고르던 확실한건 저 둘은 비슷한 듯 보이지만, 실상은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마음대로 넘나들 … 더 읽기

아이 디지털 드로잉 시작 시기|몇 살부터가 적당할까?

얼마전 수업을 준비하는데 가르치고 있던 아이의 학부모에게서 문자 연락이 왔습니다. “선생님~ 작은 아이가 누가 하는거보고 너무 배우고 싶어하는데, 혹시 초등학교 1학년도 수업 받으시나요?” 정중한 거절을 드리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현직 디자이너이자 교육자의 시선에서, 우리 아이들이 언제 처음 디지털 드로잉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제 솔직한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초등 저학년까지는 ‘손’으로 충분합니다 … 더 읽기

취미 그림과 상업 그림의 차이|돈 받고 그리면 달라지는 이유

미술을 취미로 즐기는 분들이나, 비전공자인 친구들이 가끔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너가 집에서 혼자 그릴 때랑 회사 가서 일로 그리는 거랑 뭐가 달라? 결국 똑같은 포토샵 켜고 똑같은 펜 잡는 거 아냐?” 이 질문에 대한 제 대답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야, 완전히 달라. 진짜 천지차이야.” 오늘은 제가 11년 동안 미술을 직업으로, 밥벌이로 해오면서 뼈저리게 느낀 취미 미술과 … 더 읽기

미대 전공 후 그림으로 먹고살며 알게 된 현실

입시 준비를 하던 시절, 저는 참 순진했습니다. 가, 나, 다군 지원 기회 3번을 모두 ‘서양화과’에 쏟아부었죠. 그림으로 먹고살려면 당연히 순수미술을 전공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대학 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부터 뭔가 잘못되었구나 하는 걸 깨달았죠. 그래서 오늘은, 미대 졸업하고 11년 동안 현업에서 구르면서 그때는 왜 아무도 안 알려줬을까 싶었던 이야기들을 좀 풀어보려고 합니다. 1. 미대 … 더 읽기

그림 못 그리면 디자이너 못 한다? 현업 디자이너의 현실 이야기

“그림 재능 없으면 디자이너 못 하나요?” “미술 전공도 아니고, 잘 그리지도 않는데 이 길로 가도 될까요?” 사실 저 역시 그림을 너무 못 그려서 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지금은 게임회사 배경 원화가를 거쳐, 11년째 디자인으로 밥벌이를 하고 있죠. 그럼 저는 타고난 재능이 있었을까요? 오늘은 **‘그림 재능’과 ‘디자이너로 살아남는 것’**은 정말 같은 이야기인지, 현업에서 직접 … 더 읽기

디지털 드로잉 재능 없어도 괜찮을까? 취미로 시작해도 되는 이유

가끔 온라인에서 바보같은 질문을 볼 때가 있습니다. 바로 **“저는 그림에 재능이 없는데,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능이 없어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조금 의외일 수 있지만, 저 역시 그림을 정말 못 그려서 미술학원 문을 두드린 사람이거든요. 천재적인 소질이 있어서 미대를 간 게 아니라, 못하는 걸 잘하고 싶어서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오늘은 11년 동안 현업에서 일하며 느낀 ‘재능’에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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